마지막 헤메임. 이 끝.

행운이 찾아오는 감사일기 922일차☘️

2023. 12. 30.

마지막 헤메임. 이 끝.

저는 생각해보면

제일 안친할때 제일 착한말(?)을 하는 것 같아요😆

(=힌터님과는 배려라는 거리감을 둔 친구님👀)

착한 말만 하면 재미 없잖아요?🐸

필요할 때, 좋은 말을 쓰는 사람이고 싶어요😌

거리감으로 배려할 때

오히려 더 깊어질 수 있고,

더 솔직해질 수 있고

그래서 존대를 하는 친구님도 좋고,

존대가 아닌 친구님도 좋아요🎉

내가 가진 것으로만 세상과 사람을,

상대를 볼 수 밖에 없는데

(이 말의 원리가 궁금하시다면,

유튜브에 [책추남] 과 [투사]를

함께 검색해보셔요🙆🏻‍♀️)

상대를 살핌으로써
나를 살피는 능력이 키워지니까.

저는 앞으로도 살면서

사람에게, 내 주변에 있는 사람들에게

살핌이란 애정으로 닿아가고 만나가겠어요💕

31일, 내일은 제 생일이라

연말 분위기에 들떠서 새해를 어영부영 보내지 않으려

사람들과 함께하기보다는 매년 혼자 보내는 편인데,

이번 해에는 한 술 더 떠서(?)

핸드폰도 끄고 세상과도 쉬어가려고요!

그래서 독자님께 전해드리는

올해 마지막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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