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의 일렁임

행운이 찾아오는 감사일기 982일차☘️

2024. 9. 14.

빛의 일렁임

독자님의 이번 한 주는 어떻게 보내셨을까요?

저는 이번 한 주, 꽉 채운 파란만장함이었던 거 같아요.

그런만큼 글감도 차곡히 쌓아두고요😊

저는 한쪽 벽면을 잘 채우는 옷걸이가 생겨서

집을 다시 배치하고,

세상 무서울 것 없이 되는대로 저를 대하는

아버지가 제게 무섭다고 하시고(?)

5년 동안 잘 쓴 노트북이 고장나도

단종된 모델이라 A/S를 받을 수 없다는 결과를 듣고

발을 동동 구르며

덕분에 19년부터 일년에 한번씩은 만나서

컴퓨터 점검부터 근황을 나누는 쌤(?)에게

노트북 추천 부탁의 연락을 하고,

아버지께 남는 노트북을 받고

(전자기기는 넉넉하게 다 사는 분이라

왠지 안쓰시는 것 하나쯤은 있으시더라고요.!!)

그래서 글감이 쌓여도

돌아오지 못하고 있었어요ㅠㅠ

[스티비]라는 플랫폼으로 메일을 독자님들께 전하는데,

스티비는 PC에서만 정상적으로 보낼 수 있었거든요.!

그 와중에 달언니의 생일이라서,

내가 쉬워져도 쉽게 대하지 않는 언니에게

생일 챙기다가 듬뿍 받고 돌아와서

감회가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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