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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이 찾아오는 감사일기 1025일차☘️
2025. 1. 6.
좋아하면
행운이 찾아오는 감사일기 1025일차☘️
일주일에 한 번, 장아부지네 들리면
누리고 가게 돼요.
오자마자 차를 챙겨주시는
장아부지 말씀이라던가
초연씨 어머님이 챙겨주시는 점심에서도
혹 같이 먹는게 불편할까
젓갈과 간장은
제 몫을 따로 담아주신다던가🥺
장아부지네는 지평선이 산이라서
맑고 예쁘게 반겨주는 하늘까지🥺
돈도 일상처럼 더 살피고 더 좋아할껄
무서움에 눈을 질끈 감아버리고
어쩔줄 모르기보다
더 흥미롭게 보고
더 재미있게 누려볼껄
하는 아쉬움이 들어요.
아쉬워도 괜찮다는 생각이 들어요.
몰랐으니까, 후회가 되지 않거든요.
늘 최선이었으니까요.
무엇이든 쉽게 질리는 데,
사람만이 질리지 않았어요.
사람은 어제와 오늘이 다를 수 있고
상호적이고
살아있음 자체여서요.
그래서 고정된 무언가는
방대한 무언가는
지루한 무언가가 되어
재미가 없다는 생각을 했던 거 같아요.
지난 토요일 M님과 J님이
어렵고 막막하고 불편한 재미없다는
감각을 깨트려주더라고요😌
차트는 가슴으로 읽는 거고,
동물적 감각으로 하는 거고
포지션을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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