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의 성실

행운이 찾아오는 감사일기 1106일차☘️

2025. 9. 25.

누군가의 성실

세인님이 일을 같이 하자고 해주신 이후로도

아직도 갈팡질팡하는 마음이 컸었는데

그래도,

5월 1일까지

있고 싶은 이유가 생기던 날이었어요🥺!

[저는 사실 여기 회사분들 빼고

같은 업종 분들은

얼굴이 다 무서운 사람들만 봐왔어서

싫었어요.

욕심이 덕지..덕..지...🥺 같아서,

그래서 하기 싫었는데

해야하는 일

경험해야 하는 일 같았어요.]

[저도 제 코칭에

제 상품에 잘 녹여내야할 부분이고

늘 진심이 담겼는지 아닌지 살펴보면서

요령 또한 필요함을 알고

잘 담아보고 싶으니까요🥺]

허심탄회하게

일이 끝나가는 한가함에서 말씀드리니

아버지보다 초큼 나이 있으신 안팀장님은

큰 아버지 같은 자상함으로

이런 저런 얘기를 해주시면서도

안팀장님의 챙겨줌이 무겁지 않게

뭐 이렇게 말해도~

내년 5월에 없을수도~

하고 농담으로

가벼이 해주셔서도 소중했어요.

안팀장님을 대면하기 전에,

이쪽 일을 해본적이 있는지 여쭤주셨는데

사회자 알바로

무대는 무섭지 않고,

코칭으로 사람을 대하는 것은

어렵지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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