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

행운이 찾아오는 감사일기 1120일차☘️

2025. 10. 17.

웃음

필님과 살짝 샛길로 빠져

사주신 밀크티와 함께 하면서

제 내공?ㅋㅋ에 관련한 이야기를

도란도란 나누고 나서

몸을 꾸겨서 타고나니

딱 붙을 수 밖에 없는 공간으로 인해

팔짱을 껴주시는 김팀장님으로

뭔가 소녀(?)가 된 기분이었어요.

지점장님은 앞좌석 당겨주시고,

다리 길어서 안불편하냐며

이구동성으로 챙겨주셔서

소녀로 돌아간 기분이라서 그런건지

챙겨주신 배려가 좋아서 그런건지

계속 웃음이 나더라고요

김팀장님이 비와서 손이 차가우신(핑계로👀)

손을 꼭잡으면서 디펜스....✨

제 몸을 웃으며 치는 팀장님 손을 디펜스(소근소근)

누가 저를 잡거나 만지거나 퍽퍽 치는 건

거의 없으니까 뭔가 익숙치 않아서

깜짝깜짝 놀라게 되더라고요👀

중고등학교 때 수련회 느낌,

그런 기분이 난다니까

[둘이 더 친해지겠네~]하신 지점장님 말씀에

저는 웃음이 나더라고요☺️

전하고 싶은 말이 있으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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