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쉽다가도 아쉽지 않게 되어요😌
내 24시간은 한정되어 있고,
내 에너지는 한정되어 있으니까,
더 제게 맞는 사람이 오려고 비워졌구나😌
하고 나를 다독이며 말해 줄 수 있어요.
여러모로 제게는 벅찬 사람이었어도
마음은 예쁘니까 하고 더 애썼던 경험들이 있어서
아쉬움보다는 고마움으로 마무리할 수 있어요.
마음을 다해도
허한 마음이 들던 사람이었고,
마음 다할 만큼 했기에
저는 늘 이별 앞에서 아쉬운 사람이기보다,
후련한 사람인 것 같아요.
함께 그리고 같이 더,
는 아닌 상대이지만
하는 일이 잘 되길 서로 말해 줄 수 있고요😌
요즘에는 아름다운 마무리가 필요한 관계가,
오래된 관계가, 흐릿해보이던 끝이,
점점 선명해지는 것 같아요😌
고마움과 잘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닫는 관계로
만났던 시간이 감사해요.
여러 의미로 감사하고 다행인 밤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