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멈췄을 때, 오히려 길을 찾아내듯

행운이 찾아오는 감사일기 818일차☘️

2023. 7. 31.

제 경험이 구독자님들에게는 안심이고,

삶을 해나가기 덜 외롭고, 덜 힘든 예고편이길 바래요.

아무것도 없이 겪는 것보다,

예고편으로 알고, 보고, 경험하면

벅참 없이 잘 살아낼 수 있듯이

튼튼한 구독자님들은 예고편 없는 인생의 본편을 훌륭히 즐기시겠지만,

혹여 흔들리는 구독자님들에게는 예고편이 보는 것만으로도 연습이 될 수 있을테니까요😌

[역시, 사람 좋아 세빈씨네😕]라는 핀잔?!을 듣기도 했는데요,

역시, 꼭 내가 아니더라도

살다가 따뜻한 말

힘이 되는 말

그 사람을 알아주는 말

상대에게 어울리는 말이 가 닿았으면 좋겠다.라고 늘 생각해서요

친구의 친구님이랑은 친해질 이유가 없어서,

친구의 친구님께 어울리는 문상훈(빠더너스)님이 쓴 편지글을

전해달라고 슬쩍 건넸어요.

제가 전해달랬다는 말 없어도 좋으니,

친구님이 찾아 건네주는 사람으로 보여도 좋으니

이 편지 속 형님이

그 친구님을 떠올리게 한다고

전해달라고 이야기했어요😊

친절하기로 선택한 사람도 힘이 들지 않을까? 싶어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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