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슷해서 동감 그리고 안도감

행운이 찾아오는 감사일기 946일차☘️

2024. 5. 26.

비슷해서 동감 그리고 안도감

베드님도 한 미모 하시는 남자분이셔서

학창시절에 너 눈 파서(?) 가지고 싶다(?)라는

다소 호러스러운 말을 들었다는데요^^;;

저도 그랬거든요.

플러스로 저는 눈 빼면 시체라느니~

등등이요😤

깊이감이 있는 친구님도

이 변수 많은 지구생에서

꽤 다양하게 겪어온 이야기들을 듣고

참 많이 겹칠 때 동지애를 느껴요..✨

(이전에도 끼부린다라는 웃긴 피드백과

어른들이랑 잘 지내는 것에 질투하는 사람들 일화라던지✨)

찌잉... 역시.... 베드님도...!!!!!🥺

하고요ㅋㅋㅋㅋㅋㅋㅋ

개인적으로는 모험을 혼자하고,

그 후에 풀코스로 지인들에게 챙겨주는 편인데,

베드님과는 당일 갑작스럽게 그자리에서 정하게 되더라고요..!

청계천-광화문-서울역까지

제가 이전에 걸어봤지만 가물가물한 곳들을 들렀는데

너무 예쁘고 너무 좋았어요!

모험을 같이 흔쾌히 해주고,

같이 누려주고 머물러주신 베드님이 크으👍🏻

비바람과 함께해서 아쉽기도 했지만,

다시 한 번 날 좋을 때 경험해보라는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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