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시각

행운이 찾아오는 감사일기 958일차☘️

2024. 6. 26.

다른 시각

솔직할 수 있었던 사람들을 만나서 소중했어요.

비슷하고도 다른 삶을 겪은 겨울봄님이라 솔직할 수 있었고,

오래되면서도 다 키워놓은(?)ㅋㅋ

흐름이라 편안할 수 있었고요!

흐름이가 늦게 합류하느라,

잠깐 흐름이 이야기로 새려다가

저는 악의가 없으면

제 뒤에서 어떤 말이 나오든 괜찮은데

흐름이는 본인이 없는 자리에서

본인을 말하는 걸 별로 좋아하지 않더라고요?!

어미와 어순 등 다양한 어감이

흐름이가 있는 앞에서 말을 해야

흐름이가 편안하게 정정할테니까,

드릅게(?) 달라서(!)

내가 흐름이 키우기도 했지만,

제가 흐름이한테 배우기도 했다며

간략하게 닫고, 겨울봄님의 인생이야기로 넘어갔는데요.

합류한 흐름이에게

없는데서 이야기하는 것에 대한 호불호를 물었을때

[좋지는 않지]하고 확고하게ㅎ 이야기를 해주더라고요

겨울봄님의 삶을 이야기하고,

공감을 아우르며

겨울봄님도 라벨님처럼, [그건 쫌;;;] 하고

선을 긋더라고요ㅋㅋㅋㅋ

제 아버지가 경상도 느낌 났다며...✨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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