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주하게 되는

행운이 찾아오는 감사일기 1019일차☘️

2024. 12. 19.

마주하게 되는

3주 전쯤? 별하님에게

배우는 건 다 돈이 되는 사람이라는 말을 들었어요.

들으면서 수긍하고 또 편안하더라고요.

제게 배움은 다 돈이면서도

다 행복이었어요.

돈 내고 배웠지만

돈 낸 것 이상의 가치를

저는 항상 얻어갔거든요.

장대표님께 돈을 냈지만,

돈으로 매기기 어려운

따뜻한 챙김과 마음을 받았고

장대표님네에서

오고가는 사람들과 옅은 연결, 진한 연결

모두 다 아우르는 연결이 되어 소중했거든요.

쉽지 않을 때마다

안보다 바깥에서

사랑을 받는다라는 말을

늘 되뇌였고,

그 말이 충분해지는 곳이었거든요😌

1년에 한번인 치과 검진을 다녀왔었는데,

가족들과 함께 살던 시기였던

19년의 자료를 업데이트 했더니

잇몸이 압력을 받지 않아

지금이 더 건강하다고 하더라고요.

늘 긴장감 속에 있느라

힘을 잔뜩 준채로 살았었는데,

이제야 힘을 풀며 잘 살아가고 있구나.

싶더라고요:)

출장으로 아버지가 없는

주말 아침은 아무도 깨우지 않고

많이 일어나 있지 않아서

가끔 한적하고 한가로웠는데

그 와중에도 저는 그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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