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너무

행운이 찾아오는 감사일기 1028일차☘️

2025. 1. 18.

사람을 너무

사실 사람을 너무 좋아해도

저 혼자만 좋아하는 짝사랑 같은 건

안하는 편이에요.

사실 오늘 감사일기를 쓰기전엔 불편했었어요.

제가 준 호의가 그런

둘리(?)ㅋㅋ가 되는 기분이었거든요.

챙겨줬는데, 더 달라고 하는 사람은

제 챙김을 당연하게 여기는 사람이고

제가 당연한 사람이 되어버리면

함부로 대해지는 사람이 되어있더라고요.

어제도 40분이 넘게

작년, 우연한 모임에서 스치듯 본 사람에게

시간을 써서

여러가지 방법이나

추천 책을 알려주는 것 까지는

주는 기쁨으로 좋았는데

오늘 낮은 그렇게 좋지는 않더라고요.

K님께는 비용을 지불하면서까지

구하는 사람이면서

무료인 제 블로그도 팔로우를 하지 않고

본인이 팔로우 할 만한

SNS나 강의 자료를 알려달라고 하고

마치 제게 무언가라도 지불한 것 같은

소비자 같은 모습이었어요.

더 주기는 어려운 마음에

제가 어제 알려드린 2권 이후에

이야기를 나누자고 하고나서

스토리를 살짝 올렸어요.

오늘의 이 소비자님은

제 스토리는 빨리 챙겨보는 사람이여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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