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늦게라도

행운이 찾아오는 감사일기 1029일차☘️

2025. 1. 25.

뒤늦게라도

일주일에 한 번,

뻔한 감사일기를 쓰게 돼요.

근데 어쩌죠..?!

제게는 뻔하지 않은 감사함이거든요.

2020년에 다같이 매매하던 추억도

그 연결이 이어져서 더 연락주시고

간간이 와서

도와주길 바라신다고 말씀해주셨는데

사실 제가 얼마나 보탬이 될지 몰라서

감사함만 차곡히 쌓여지는 중이고요.

오늘도 그랬어요.

한편으로는 초연씨어머님은

늘 잘 챙겨주실분이실테니까,

하루전에 연락드리고 가는게

어쩌면 너무 갑작스러우실 수 있겠다..

싶더라고요.

잠을 잘 자고 싶어서 모험하던 중에

초연씨가 연락이 왔고

당연히 밥을 잘 얻어먹었으면

뒷정리를 해야하는 건데,

그 동안 눈치 없이 있었는데도

챙겨주는 초연씨가 고마웠고요☺️

그리고 함부로

컨디션 조절 잘하고 있다고

꺼내지 말아야겠어요.

중요도가 높아진 곳에는

매번 이벤트가 생기더라고요ㅎㅎ

덕분에

지금 몸살에 감기에 두통

그리고 불면까지 종합세트로

겪고 있거든요ㅋㅋ

연휴동안은 덕분에 혼자서

잘 쉬어볼 거 같아요🙆🏻‍♀️

새해 복 많이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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