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비OFF

행운이 찾아오는 감사일기 1047일차☘️

2025. 3. 19.

네비OFF

저는 지켜오느라 힘들었는데
지켜올 필요가 없었던 최기님을 보고...🤔

나도 더 똑똑하고 치밀하게 살아야겠다!!
친구조차도 물렁하게 다 받지 말고
세밀하게 살펴서 [사람을 사랑해야겠다]고
다짐이 자동으로 되더라고요....✨

저는 사람들이 네비모드를 좋아해주니까 늘 해줬는데

최기님을 만난날에는 감사하게도

네비모드를 끄고 편히 살아본 날이었어요.

최기님은 저보다도 더 빠르고 정확한 편이여서요😆

아무도 이끌지 않거나
이끌줄 모르는 사람들인 걸 아니까

아주 약간의 책임으로
함께일때의 우리가 행복하다면 기꺼이 하는편인데

늘 기꺼이만 하다가
이 모드를 꺼보는 하루여서
쉼이였던 순간이었던 거 같아요!

물론 대화는 [쉼] 아니고
엄청난 [티키타카✨]

정확함으로 편안함을 만들어주시는 분이라
아무리 자주봐도 한달에 한번,
혹은 분기에 한번
혹은 반년에 한번
혹은 일년에 한번
정도의 친구님으로 편히 뵙자고
얘기할 수 있더라고요!

다가오는 만큼 친해지는 편이라
다가오는 사람들만으로도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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