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정이었기에

행운이 찾아오는 감사일기 1064일차☘️

2025. 5. 17.

여정이었기에

제가 편안한데에는 이유를 들어보면

다 각자의 이유가 있더라고요😯

누구는 선입견과 편견이 없어서

누구는 대답을 강요하지 않아서였는데

또 월베님만의 논리를 들어서

평소에 잘 살길? 잘했군? 싶더라고요😆

멘토님을 믿어주시는 분들을

멘토님이 제게 부탁해주셨던

그 시절은 든든한 감사함이기도 하고요☺️

월베님덕에

17살, 그 당시의 친구가 살았던 동네를 다시 찾으니

그때의 🐶고생들이? 새록새록해서 반가웠어요☺

고생했어도 그 어린날의 나를

찰나의 떠올림으로 닿는 순간이, 만나는 순간이.

소중했어요.

그 역의 분위기와 거리의 느낌이

딱 그맘때 쯤의 나를 만나게 해주어서

그 어린 순간의 나를 바로 떠올리게 해주었고

저는 어린 저와 만나는 시간처럼 느껴졌거든요☺

어린 나를 만나면서 고생했다고

마음으로

아주 짧아도 이어볼 수 있었어요.

과거와 현재와 미래는

책 한권처럼 같이 존재한다니까.

책들이 입을 모아 말해주니까.

가끔 그렇게 짙은 과거를 만나는 찰나에

늘 응원과 마음을 보내게 돼요.

버텨줘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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