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순서대로,
먼저 크랩님이 와주셔서
소소한 사담을 오갔어요.
천달님의 감각에
투명하고 순수하게 인식되는
그 감각에 같이 웃었고,
크랩님은 불편이 익숙한 분이라는 사실을
어렴풋하게 가늠했었다면
이번 짧은 사담으로
어렴풋함이 아닌,
제가 감히 헤아리는 것이 실례이겠다..
라는 감각도 닿기도 했어요.
어쩌면 남들이 보기에
불편과 고됨이, 고생스러움이
이제는 익숙함으로
삶에 녹아져 있다고 하셔서
저는 그저 감탄스럽더라고요.
저는 제 고생스러움이
아직도 낯설고
아직도 익숙치 않아서
삶이 늘 허푸허푸 하는 현실이면서
마음이거든요ㅋㅋ
디테일의 끝판왕
돈[도] 벌고 싶은 최기님의 방향성보단
돈[이] 벌고 싶은 힌터님한테는
현실에 맞추는 이야기를 하게 되더라고요.
최기님의 돈도 벌고 싶은 마음은
생불이거나 원래 부자가 아니면...🤔
불가능한 영역이라고
저는 그리..인식 되더라고요ㅋㅋㅋㅋ
그렇게 최기님을 만나자마자
증명하는 게 어렵지 않냐고 물어봤던 것처럼
힌터님이 원하는
☘️하면 🍀이 찾아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