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랐다지만

행운이 찾아오는 감사일기 1093일차☘️

2025. 7. 29.

몰랐다지만

대화는 다채로움을 넘나들어서

[사람이라면 다 있는 시기질투]라고 해줘서

10여년 전 쯤에 온전히 알게 된 감각,

[부러움]이 [시기질투]로 넘어가지 않고

[반가움]이고 [고마움]일 수 있는

매커니즘을 알려주었고요☺️!

오래 지니고 있으면 어려운 마음을

찰나라도 가지지 않을 수 있는 논리를

그래서 생기기 쉬운 편안한 감각을

알려줄 수 있어서

든든하고 소중했어요🥳

일대일로 본 센이님은

마법에 걸렸거나

마법이 풀린 사람 같았어요ㅋㅋㅋ

분명 다같이 볼 땐

센스 넘치던 외향형이라

봐도봐도 신기했었는데

그래서 비결(?)이 있을까🤓

기대했는데

그냥 본능적으로 되는 거였다니!

그래서 (아마🤔)하고

티키타카나 랠리를 염두 했었는데

어째😆 내향모드로 낯가리는 모드가 되어버려서

헤어질때쯤 신기하다고 하니

원래 다같이 있을때는 외향형이고

일대일일때는 더 조심하게 된다고 해서

(히야 그것도 능력이다아😯!!)

하게 되더라고요ㅋㅋㅋㅋㅋ

다같이가 오히려 편안하다니...

여러모로 감각이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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