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걱정해주던 지난, 시절 인연이
사람을 너무 다 믿지 말고
너무 다 좋아하지 말라고
인류애를 잃을까 걱정된다고
염려해 주었던 시절 인연으로 인해서
아이러니하게도
인류애와 따뜻함이 줄어들었고요.
그 지나간 인연이 했던 말은
다 맞았어요.
성장이 빨라서
기생형 , 독선형의 경우
내 주변에 남아있지 못한다는 이야기
인류애가 줄어들수도 있다는 이야기는
다 그 시절 인연으로 인해
시작되고 완성된 이야기인걸요.
차가움이 물들고
냉정함이 물들고
어쩌면 오만과 교만으로
더 물들기 전에
저를 아껴주고 사랑해주는 세상이
저도 모르게 변한 모습이
마음에 들지 않을까봐
필요한정도로 가까이 지내다가
자연스럽고도 안전하게 멀어진 것 같아요.
둥글둥글 선의를 믿어보는 나에게
깎일까 걱정된다며
그러지
☘️하면 🍀이 찾아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