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는 그대로의 행복☘️

행운이 찾아오는 감사일기 937일차☘️

2024. 4. 30.

있는 그대로의 행복☘️

있는 그대로의 행복을 느낄 때
누군가 제게 [가식적이고, 과장되었다]고 들은 후로는

아무리 좋은 것이어도

상대에 따라 보기 편안할 만큼의

적당히와 중간도 [필요는 하겠구나] 생각이 들었어요🤔

뭘해도 삐딱하게 볼 사람들에게

눈에 띄어서 좋을 게 없으니까요☺

무난하게 넘기는 것 또한

지혜로운 거니까요😌

그래서 만나는 사람에 따라 적당히

행복이 보여지는 수치를 조절하는데

오늘은 있는 그대로의 행복을 누려도 되는 언니와 동생이 함께해서

같이 누리는 사람들이 모여서 행복했어요🥰

행복을 감추고 덜어내지 않고 온전히 누렸던 시간이라 행복했어요.

하나하나 예쁜 풍경과 맑은 공기와 숲내음에 한껏 취하고,

숲내음 가득한 밤공기도 누리고

주비의 재치로 웃음이 멈추지 않는 시간을 보내고,

그 안에서도 성숙할 수 밖에 없었던

주비의 굵고 사랑 가득한 인생사도 듣고

즐거움과 성숙함

의미와 재미를 다 누린 시간이여서 참 소중했어요.

캘리언니가 차로 근처 전철역까지 데려다 주는 동안도

편안하고 사랑이야기로 즐겁고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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