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면 마지막

행운이 찾아오는 감사일기 1112일차☘️

2025. 9. 27.

어쩌면 마지막

25.09.27_행운이 찾아오는 감사일기 1112일차☘️

지식창업이라는 결 아래,

그중에서도 코칭이라는 같은 결 아래.

함께 하던 동지님인 최기님이

하시던 브랜딩을 접는다는 글을 보고

부랴부랴 만남을 정해서

드디어 본 오늘이었어요.

좋아하는 일로만 돈을 버는 게 답은 아니겠다

라는 생각이라고 하셨는데

개인적으로는 결이 비슷해

같이 진지충인ㅋㅋ 최기님은 잘 정리하신다고 하시니

개인적으로는 아쉽더라고요.

그 아쉬움으로

혹시 제가 지금 새로 시작하는 일은

어떠신지 여쭸을 때,

적당한 동조를 해주셨지만,

이미 최기님은

최기님만의 디테일을 살려서

일하는 방향성을 생각해두셔서

스펙보다 조화나 어울림을 살피는

일본에서의 회사생활을

염두해 계시더라고요.

그럴 수 밖에 없는 게

일본이란 나라에 방문해서 대화할 때,

한번도 직업을 얘기하면서

돈 얘기가 나오지 않았다는 거에요.

일본에서, 너가 하는 일 재밌어?라고 물었을 때,

최기님은 돈은 그리~라고 시작하셨지만,

외국인이 다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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